이론 참고🔗https://eiec.kdi.re.kr/material/conceptList.do?idx=128
탄력성 문제 🔗https://www.tesat.or.kr/bbs.frm.list/tesat_study?sel=&keyword=%C5%BA%B7%C2%BC%BA
탄력성의 필요성과 의미
수요의 법칙은 가격이 상승할 때 수요량은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할 때 수요량은 증가할 것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러나 여기에서 수요량이 얼마만큼 변화할지에 대해서는 알려주지는 않는다. 어떤 재화의 경우 수요량이 가격변화에 민감할 수도 있고 거의 반응하지 않을 수도 있다. 가격이 변화할 때 어떠한 일이 발생하는지 자세히 알고 싶다면 수요량의 민감도를 측정해 보면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탄력성이다. 탄력성이란 가격이 변할 때 수요량이 변하는 정도를 수치로 측정한 것이다. 가격변화에 비해 수요량 변화가 크면 탄력적이라고 하고, 가격 변화에 비해 수요량 변화가 크지 않으면 비탄력적이라고 한다.
수요의 가격탄력성과 공급의 가격탄력성
상품의 가격이 변할 때, 수요량이 얼마나 변동하는지를 나타내면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되고 공급량이 얼마나 변동하는지를 나타내면 ‘공급의 가격탄력성’이 된다. 더 정확히 수요와 공급의 가격탄력성은 다음과 같이 수량의 변동률을 가격변동률로 나눈 값이다.
※ 계산된 탄력성의 값에 마이너스(-)를 붙이거나 절댓값을 취해 양수로 만듦.
이처럼 탄력성은 가격이 1% 변했을 때, 수요량과 공급량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나타내주는 지표라고 볼 수 있다. 수요량의 변동률을 계산해 보면 음수가 된다. 수요법칙에 따라 탄력성의 분자와 분모의 값이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수요의 가격탄력성에 마이너스(-)를 붙이거나 절댓값을 취해 양수로 나타내는데, 이는 수요의 가격탄력성을 고려함에 있어서 부호보다 그 크기가 경제적으로 더 중요한 의미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수요의 가격탄력성의 유형
0과 무한대 사이의 값
완전 ㅂㅣ탄력적: 그래프가 ㅣ 서있다. 탄력성=0. 가격이 얼마이든 같은 양을 원해. ex) 마약중독자의 마약
완전ㅌㅏㄴ력적: 그래프가 ㅡ 누워있다. 탄력성=무한. 완전경쟁시장에서의 재화
단위탄력적: 탄력성=1. 특정 재화에 일정액을 지출하는 경우. ex) 항상 10만 원을 주유하는 사람.
비탄력적: 0<탄력성<1. 대부분의 필수재. 담배, 커피. 가격이 반값이 되어도 밥 한 공기 먹던걸 네 공기 먹을 순 없다.
탄력적: 1<탄력성<무한. 대부분의 사치재.
탄력성과 수요곡선의 기울기
수요곡선은 가격과 수요량의 관계를 나타낸 곡선이다. 만약 수요가 탄력적이라면 가격이 1% 하락할 때 수요량은 1%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고, 반대로 수요가 비탄력적이라면 가격이 1% 하락할 때 수요량은 1% 이하로 조금만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수요곡선이 비탄력적이라면 탄력적인 경우보다 더 가파르게 그려진다.
탄력성과 총지출의 관계
가격 탄력성이 1이면 ‘단위 탄력적’이라고 하고, 1보다 크면 탄력적, 1보다 작으면 비탄력적이라고 한다. 수요가 탄력적이라면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 총지출이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 총지출이 증가한다. 수요가 비탄력적이라면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 총지출이 증가하고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 총지출이 감소한다. 수요가 단위탄력적이면 가격이 변해도 총지출은 변하지 않는다.
총지출은 수요량과 가격의 곱으로 나타나는 데, 수요가 가격에 탄력적인 경우 가격이 올라가면 총수입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지만 수요량을 크게 감소시키는 역할도 동시에 하기 때문에 가격과 수량의 곱으로 나타나는 총지출은 감소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수요가 가격에 탄력적인 경우 가격이 1% 상승하면 수요량은 1%보다 더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이 둘을 곱한 총지출은 감소하는 것이다. 다른 모든 경우도 이와 같은 논리로 이해할 수 있고 이를 정리하면 <표 16-1>과 같다.
소비자 입장에서 총지출은 생산자 입장에서 총수입이 된다. 수요자와 생산자는 모두 시장에서 결정된 동일한 가격에 직면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수요량이 기업에게 곧 판매량이 되기 때문이다.
ex) 기업이 생산하는 어떤 제품에 대한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비탄력적인 경우에는 제품가격을 상승시키면 총수입이 증가한다.
👉비탄력적이라는건, 가격을 상승시켰을 때 가격을 상승시킨 것보다 수요가 조금 내려간다는 것이다. 가격을 올린 만큼 수요가 줄어들진 않았으니까 총수입이 증가한다.
ex)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1인 경우, 가격이 변해도 수입은 변하지 않는다.
👉가격이 올라간만큼 수요도 내려가니까 수입은 변하지 않는다.
수요의 가격탄력성 결정 요인
대체재의 수 / 상품의 성격(사치품/필수품) / 소비자의 전체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 상품정의의 범위(좁게/넓게) / 상품의 용도(다양한/한정된) / 고려되는 시간의 길이
외울 것 없이 이해하기!
소비자의 전체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비중이 클수록 민감할 수밖에 없다.
상품정의의 범위(좁게/넓게): 범위가 좁을수록 대체제가 많아져서 탄력성이 커진다. 곡물의 탄력성보다 쌀의 탄력성이 더 높음.
상품의 용도(다양한/한정된): 상품의 용도가 다양하면 가격 변동 시 다양한 부분에서 수요량이 변동하므로 탄력성이 커진다.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재는 비탄력적이고, 그렇지 않은 사치재는 탄력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원유의 가격이 올라도 사람들이 휘발유 소비를 줄이기 쉽지 않다. 왜냐하면 휘발유 없이 생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휘발유 없이 생활하기 어렵다는 것은 ‘필수재는 다른 대체재를 찾기 어렵다’는 말과도 통한다.
즉, 대체재의 유무에 따라 탄력성이 달라지는 것이다. 대체재를 찾기 용이하다면 수요는 가격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휘발유의 가격이 인상되어도 소비자가 대체재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휘발유의 수요 탄력성은 매우 낮을 것이다. 반면, 돼지고기 가격이 올라가면 사람들은 쇠고기나 닭고기로 소비패턴을 쉽게 바꿀 수 있어 돼지고기의 수요는 휘발유에 비해 상대적으로 탄력적일 것이다.
시간이 길어질수록(장기) 가격탄력성은 커진다. 이것은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소비자가 적당한 대체재를 찾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휘발유 가격이 상승해도 단기에 더 저렴한 LPG 차량을 구입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휘발유 가격 상승이 장기화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휘발유 이용 차량은 감소하고 휘발유 소비도 감소할 것이다. 또는 업계의 기술개발로 고효율 자동차나 하이브리드카와 같은 신기술을 탑재한 자동차가 생산되어 휘발유 소비가 크게 감소할 수도 있다 (KDI 경제정보센터,『경제, 이것이 궁금해요』, 교보문고, 2009.).
수요의 소득탄력성
수요자의 소득이 1%변할 때 수요량이 몇 % 변하는가를 나타낸 것
수요의 소득탄력성은 수요의 가격탄력성과 다르게 부호가 중요하다.
소득탄력성 <0 : 열등재
0 <소득탄력성 <1 : 필수재
소득탄력성 > 1 : 사치재
수요의 교차탄력성
타 재화의 가격이 1% 변할 때 수요량이 몇 %를 변하는가를 나타낸다.
수요의 교차탄력성의 부호가 양수이면 대체제이고, 부호가 음수이면 보완재이다.
공급의 가격탄력성 결정 요인
수요자는 가격이 변하면 비교적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지만, 생산은 가격 변화에 대응하는 데 다소긴 시간이 소요된다. 이로부터 공급의 탄력성은 ‘단기간 생산량 변화 가능성’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주택과 같은 경우 가격이 올라도 단기간에 공급을 증가시키기 어렵다. 올해 소비자들이 더 많은 수박을 원하기 때문에 공급을 증가시키려 해도 이미 경작지와 수확량은 정해져 있다. 이처럼 주택이나 농산물은 생산량을 단기간에 쉽게 조절하기 어려워 공급의 가격 탄력성이 매우 작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반면 공산품은 근로자 추가 채용, 조업시간 연장 등을 통해 생산량 증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농산물에 비해 단기공급이 더 탄력적이다. 한편, 농산물이건 공산품이건 간에 장기에는 시설변화·신규기업의 진입과 퇴출 등의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장기 공급 탄력성이 단기에 비해 더 크다 (KDI 경제정보센터,『경제, 이것이 궁금해요』, 교보문고, 2009.).
[ 소득탄력성 문제와 해설 ]
[문제]
햄버거를 좋아하는 재호는 연봉이 2000만 원에서 2400만 원으로 오를 경우 한 달에 20개 먹는 햄버거를 30개 먹게 된다고 한다. 햄버거 소비에 대한 재호의 소득탄력성은?
(1) 5/2 (2) 4 (3) 6/5 (4) 3/2 (5) 2
[해설]
경제학에서 탄력성이란 특정 변수가 변화했을 때 수요량이나 공급량이 여기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알고자 할 때 사용하는 지표다. 가격이 변했을 때 수요량이나 공급량이 변화하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는 수요(공급)의 가격탄력성, 소득이 변했을 때 수요량이나 공급량이 변화하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는 수요(공급)의 소득탄력성이라고 한다. 수요의 소득탄력성은 소득 변화에 따른 수요량의 변화 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수요량의 변화율을 소득의 변화율로 나눠 구한다. 문제에서 연봉이 2000만 원에서 2400만 원으로 20% 늘어날 경우 햄버거 소비량(수요량)은 20개에서 30개로 50% 증가한다. 따라서 소비(수요량) 변화율은 50%이고 소득변화율은 20%이므로 소득탄력성은 5/2이다.
[문제] 어떤 재화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완전비탄력적이라고 한다면, 이와 관련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수요곡선의 모양은 수평선이다.
② 공급이 증가하면 가격이 상승한다.
③ 공급이 감소해도 재화의 거래량은 증가한다.
④ 공급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면 세금 일부가 공급자에게 전가된다.
⑤ 수요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면 언제나 수요자가 세금을 모두 부담한다.
[해설]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완전비탄력적이면 재화의 수요곡선 모양은 수직선이다. 수요곡선이 수직선이면 재화의 공급이 증가하면 가격은 하락하지만, 거래량은 변동이 없다. 가격탄력성은 조세 부담의 귀착 문제로 연결된다. 수요자와 공급자의 상대적인 조세 부담 크기는 수요, 공급의 가격탄력성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 탄력성이 높은 쪽의 조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아지는 것은 조세 부과에 따른 가격 상승에 신축적으로 대응하기 때문이다.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완전비탄력적인 재화는 세금을 누구에게 부과하는 것과 관계없이 항상 수요자가 모든 세금을 부담하게 된다. 정답 ⑤
탄력적일수록 가격에 민감하다는 것이고, 대체제가 많으며 갈아탈 여지가 있는 것이다. 이럴 때는 소비자가 갑이다. 따라서 조세 부과에 따른 세금 부담을 공급자가 많이 하게된다. 반대로 비탄력적이면 갑은 공급자이다. 따라서 소비자가 조세 부과에 따른 세금 부담을 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눈으로 문제를 풀 때 실수하는 점은, 공급이 증가했을 때 공급 곡선을 우측으로 이동시켜야 하는데 실수로 위로 올려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도 그렇게 해서 2번을 선택할뻔했다. 너무 당연한 건데 무의식 중에 실수가 나오니 주의하자.
[문제] 공급의 가격탄력성은 1.5이고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0인 상품의 생산자에게 물품세를 부과한다고 하자. 이때, 조세의 실질적인 부담은 누구에게 있는가?
① 생산자가 소비자보다 더 부담 ② 정부
③ 소비자와 생산자가 절반씩 부담 ④ 소비자 ⑤ 생산자
[해설] 공급의 가격탄력성은 1보다 큰 탄력적이고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0인 완전 비탄력적인 상황이다. 이때 상품에 물품세를 부과하면 조세가 소비자에게 모두 전가되어 실질적으로 소비자가 전체 세금을 부담하게 된다. 정답 ④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0. 완전비탄력적이다. 가격을 아무리 바꾸어도 같은 양을 살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소비자가 완전 을. 반대인 공급자가 완전 갑. 조세는 100% 소비자가 부담하게 된다.
문제. 어떤 재화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완전탄력적이라고 할 때, 관련한 설명 중 옳은 것은?
① 수요곡선은 수직선이다.
② 공급이 증가하면 가격이 하락한다.
③ 공급이 감소해도 재화의 거래량은 감소하지 않는다.
④ 수요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면 세금 일부를 수요자가 부담한다.
⑤ 공급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면 공급자가 세금을 모두 부담한다.
해설.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완전탄력적 혹은 무한대(∞)면 재화의 수요곡선은 수평선이다. 수요곡선이 수평선이면 재화의 공급이 증가해도 가격은 변동하지 않고 오직 거래량만 증가한다.
가격탄력성은 조세 부담의 귀착 문제로 연결된다. 수요자와 공급자의 상대적인 조세 부담의 크기는 수요와 공급의 가격탄력성 크기에 의해 결정된다. 탄력성이 높은 쪽의 조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아지는 것은 조세 부과에 따른 가격 상승에 신축적으로 대응하기 때문이다.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완전탄력적인 재화는 세금을 누구에게 부과하는 것과 관계없이 항상 공급자가 모든 세금을 부담한다. 정답 ⑤
[문제] 학생의 추론 중 (가)와 (나)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을 순서대로 옳게 짝지은 것은?
·교수 : 국제 원유 가격이 달러 기준으로 하락했는데도 OO기업은 원화 기준으로 원유 구입비를 더 많이 지급했어요. 왜 그럴까요?
·학생 : 원유 수요가 가격에 ( 가 )이거나,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가 ( 나 )했다고 추론할 수 있어요.
① 탄력적 - 하락
② 탄력적 - 상승
③ 비탄력적 - 하락
④ 비탄력적 - 상승
⑤ 단위탄력적 - 하락
해설 수요의 가격 탄력성과 환율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다. 가격 탄력성은 가격이 변화할 때 수요량이 얼마나 변하는지를 보여준다. 수요량 변화율을 가격 변화율로 나눠 구한다. 원유 수요가 가격에 탄력적이면 소비자들이 가격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가격을 살짝만 내려도 수요량이 가격 하락률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한다. 즉 가격 하락이 소비 증대를 가져오는 것이다. 반대로 가격을 살짝만 올리는 경우는 가격 상승률에 비해 수요량이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한다. 문제에서 국제 원유 가격이 탄력적이므로 원유 가격이 하락했는데도 수요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해 원유 구입비(=가격×수량)가 늘어났다. 또 환율이 상승(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 하락)하면 같은 양을 구입하더라도 원유 구입비가 증가할 수 있다. 정답 ①
가격을 조금만 내려도 수요가 가격이 내린 것에 비해 더 많이 올랐다면 탄력적이다.
[문제] 두 재화 간의 교차탄력성이 마이너스 3이라고 하자. 이때 한 재화의 소비를 30% 늘리려면 다른 재화의 가격은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
(1) 1% 상승
(2) 1% 하락
(3) 10% 상승
(4) 10% 하락
(5) 30% 상승
[해설] 교차탄력성은 한 재화의 가격이 변할 때 다른 재화에 대한 수요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나타낸다. 재화 1의 수요량 변화율÷재화 2의 가격변화율로 계산한다. 재화 2의 가격이 오를 경우 재화 1의 수요가 늘어나면(즉 부호가 양수이면) 대체재고, 재화 2의 가격이 오를 경우 재화 1의 수요가 줄어들면(즉 부호가 음수이면) 보완재다. 보완재 관계에 있는 두 재화는 한 재화의 가격이 상승하면 다른 재화의 소비가 감소한다. 즉 교차탄력성이 -3이기 때문에 한 재화의 소비를 30% 늘리려면 다른 재화의 가격은 10% 하락해야 한다.
정답 (4)
교차탄력성. 한 재화의 가격이 변할 때 다른 재화에 대한 수요가 어떻게 변하는지.
따라서 재화2의 수요량 변화율/재화1의 가격변화율
-3=+30%/( )
( )안에 들어갈 숫자는 -10%
문제 다음과 같은 경제상황에 대한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서울의 땅값은 매우 비싸다
* 유명 연예인의 수입은 대단히 많다.
① 공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② 정보의 비대칭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③ 최고 가격제를 실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④ 공급이 대단히 가격 탄력적이기 때문이다.
⑤ 수요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반영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해설 공급의 가격탄력성은 어느 재화의 가격이 변할 때 그 재화의 공급량이 얼마나 변하는지 나타내는 지표이다. 공급량의 변화율을 가격 변화율로 나눠서 계산한다. 어느 재화의 공급량이 가격 변화에 민감하게 변화면 그 재화의 공급은 탄력적이라고 한다. 반대로 공급량이 조금만 변화면 공급은 비탄력적이다. 공급탄력성은 공급자가 생산량을 얼마나 신축적으로 조절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서울의 땅값이 비싸고 유명 연예인의 수입이 많은 이유는 땅 공급이 매우 비탄력적이고 유명한 연예인의 수가 적어 희소성이 있기 때문이다. 정답 ①
[문제] 다음 중 '시장 수요의 가격탄력성'의 상대적 크기를 잘못 나타낸 것은?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대체성의 정도에 따라,필수재인지 사치재인지에 따라,재화가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달라진다. )
① 양복 < 볼펜
② 소금 < 올리브유
③ 쌀 < 장미꽃
④ 고춧가루 < 홍차
⑤ 대학 전공서적 < 소설책
[해설]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가격의 변화에 따라 수요량이 얼마나 변하는지를 나타낸다. 두 재화 중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클수록 상대적으로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커진다. (1)의 경우 양복이 볼펜보다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볼 수 있다. (2), (4)는 대체성의 정도에 따라 탄력성의 크기가 다른 경우다. 소금이나 고춧가루는 다른 재화로 대체하기가 어렵지만 올리브유나 홍차는 대체하기 쉽기 때문에 올리브유와 홍차가 상대적으로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크다. (3), (5)는 쌀이나 대학 전공서적은 필수재로,장미꽃이나 소설책은 사치재로 볼 수 있어서 장미꽃과 소설책이 상대적으로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크다. 정답 ①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클수록 (비쌀수록)
대체하기 쉬우면
사치재라면
👉탄력성이 크다.
이 외의 많은 경우를 눈으로 읽고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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